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했다. 국내외 여성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회식에서 김 장관은 “세계한민족네트워크가 공간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인 여성 리더들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31일까지 열리며, 세계 33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 리더가 국내 여성 리더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금래 장관이 29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개회식에서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충석 여수시장, 최수복 전남지사 부인, 한명숙 국회의원(전 총리), 김금래 장관, 김상희 국회의원, 이연숙 전 정무장관,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