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벤처인을 위한 길거리 공연이 9월 한 달동안 펼쳐진다. 구로구는 이달 매주 화요일에 `벤처인을 춤추게 하라`를 주제로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IT 빌딩 일대에서 비보이, 인디밴드, 가스펠 그룹, 직장인밴드, 재즈밴드 등을 중심으로 문화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젊은 IT 벤처인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비보이 등 신나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명나는 디지털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