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저주파대 업계 최저 잡음 기록하는 레귤레이터 출시

TI(지사장 켄트 전)는 저주파대에서 업계 최저 잡음을 구현한 고전류 극저잡음 레귤레이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1A TPS7A4700` LDO 선형 레귤레이터는 10Hz~100kHz 대역폭에 걸쳐 4.17mVrms 미만의 출력 잡음을 기록한다. 통신이나 산업용, 고주파(RF), 의료 및 항공전자 등 다양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비싸고 큰 필터링 소자를 필요하지 않다.

TI, 저주파대 업계 최저 잡음 기록하는 레귤레이터 출시

이 레귤레이터는 간단한 인쇄회로기판(PCB) 레이아웃 변경만으로 100mV 간격의 어떤 출력 전압 레일도 설정이 가능하다. 고가의 고정밀 외부 피드백 레지스터가 없어도 기존 솔루션 대비 보드 면적과 부품을 줄일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