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스마트워크 활성화위한 간담회 개최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스마트워크센터 구축현황 (2012년 9월 현재)

행정안전부는 이달 4~5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수도권 9개 지역 스마트워크센터 이용부처인 총리실 등 36개 중앙부터 인사 및 정보화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행안부가 중점 추진해 온 `스마트워크 이용 활성화`를 위한 10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경과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동시에 기재부 등 중앙부처의 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극복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 세종청사 기재부동의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구축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봉과 분당에 원격지 업무 환경인 스마트워크센터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 지역에 9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대비, 세종청사 내의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를 10월중 개소, 세종청사 출장자들을 위한 업무처리 및 영상회의 공간을 제공하고 원격지 근무로 인한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해소할 계획이다.

황서종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 9개 스마트워크센터는 42개 기관에서 총 2만3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3%로 높다”며 “연말까지 세종청사, 내년도 국회, 서울청사에 스마트워크센터가 만들어지면 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지리적 비효율성과 시간·비용 낭비문제가 상당부문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크센터 구축현황 (2012년 9월 현재)

구축예정

행안부, 스마트워크 활성화위한 간담회 개최

행안부, 스마트워크 활성화위한 간담회 개최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