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4월부터 근무한 고졸 인턴사원 12명과 기존 무기 계약 직원 13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앞서 선발된 고졸인턴사원은 근무 성적이 우수해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에 채용된 고졸사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관련부서에 배치하고, 공사 근무경력을 대학졸업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해 승진 등에 차별 없이 대우할 방침이다.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학력, 성별, 나이 등에 따른 불평등 요인을 제거하는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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