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3종 9월 한달간 절반가 할인 판매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이 개발한 최신형 화상회의 시스템 3종에 대해 이달말까지 국내에서 가격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존,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3종 9월 한달간 절반가 할인 판매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30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유닛(MCU) 기능이 탑재됐다.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5메가 픽셀의 광학 카메라를 지원한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도 쉽고 연결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을 통해 실물화상기로 샘플 혹은 문서 등을 선명하게 공유할 수 있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H300` 모델은 기존 530만원에 공급돼 왔는데 디지털존은 9월 한달간 절반 수준인 270만원에 제품을 할인 판매 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이 이미 중·소규모의 기업체, 교육 시장 등 여러 분야에 납품되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기업 본점과 지점, 국내외 지사, 연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