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최근 국내 집수리 봉사활동과 해외 재봉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김대연 대표와 사내봉사동호회 `심(心)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에 있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 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손수 집을 수리해주는 자원봉사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나선 직원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와 싱크대, 가스레인지 설치 및 가구 지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고, 군포시 청소사업소가 방역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윈스테크넷은 지난 8월 `희망의 재봉틀 나누기` 사업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인도 뭄바이, 델리 주변에 사는 빈곤한 여성 가장의 자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지역 빈곤 가정을 대상으로 재봉틀과 6개월간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무 협력자가 인도를 직접 방문해 재봉틀과 교육비를 전달하며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 한다.
김대연 사장은 “집수리 봉사와 재봉틀 지원사업은 수혜자의 자활과 자립에 토대를 마련해주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IT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