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격으로 비즈니스급 데이터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백업 및 재해복구(DR) 정액 서비스 `Q클라우드`를 4일 출시했다.
기업 고객은 Q클라우드의 단순하고 유연한 접근방법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퀀텀의 특허인 중복제거 기술을 적용한 Q클라우드는 1테라바이트(TB)부터 1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데이터 백업 용량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퀀텀 중복제거 및 가상 데이터 보호에 의한 지원 △적은 비용의 신뢰성 있는 `에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복제 △확장형 과금(Pay as You Grow) 방식의 정액 서비스 등이 있다.
헨릭 로젠달 퀀텀 클라우드솔루션 수석부사장은 “오랜 기간 중복제거 기술을 최적화해 온 퀀텀은 이 기술을 백업과 DR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 절감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Q클라우드를 통해 퀀텀은 데이터 보호를 위한 가능한 가장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Q클라우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quantum.com/Products/CloudServices/Q-Cloud/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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