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4일~5일 중국 다롄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콘퍼런스 센터호텔에서 중국석유학회, 일본석유산업활성화센터와 공동으로 `2012년 제5차 한중일 석유기술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5일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2 한중일 석유기술컨퍼런스에 참가한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카오 시앙홍 중국석유학회 부회장, 나타노 마사유키 일본석유활성화센터 전무이사(맨 앞줄 왼쪽 5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9/327486_20120905162448_029_0001.jpg)
콘퍼런스에서는 한중일 석유산업 현황과 전략, 석유제품의 품질향상과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국 정유사들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정제기술 노하우도 공유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에서 석유관리원,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중국에서 중국석유학학회, 중국석유화공그룹(SINOPEC), 페트로차이나 및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일본에서는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JPEC), 석유연맹 및 정유사 등이 참가했다.
한중일석유기술콘퍼런스는 지난 2007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나라별로 번갈아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