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러시아 게임사 니키타 온라인(대표 스테판 조토브)와 온라인 게임 `워오브드래곤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워오브드래곤즈는 불의 속성을 지닌 파이언 드래곤과 물의 속성을 지닌 록비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간의 전쟁을 다룬 온라인 게임이다. 드래곤을 타고 공중을 오가며 즐기는 입체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WOD 대표 이미지](https://img.etnews.com/photonews/1209/327162_20120905160124_005_0001.jpg)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게임사로 `카로스 온라인` `아스다 온라인` `4스토리` 등 1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스테판 조토브 니키타 온라인 대표는 “러시아 이용자들이 판타지 게임 장르를 가장 선호하는 만큼 드래곤 소재의 WOD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