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건립 중인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입주기관을 내년 2월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지역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과 기초과학 영재 육성 등을 맡을 과학연구복합파크는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입주 대상기관은 기업 부설연구소, 국·공립 연구기관과 단체, 대학 연구실, 국가 및 산하기관 인증 관련 업체 등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연구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과학연구복합파크는 2010년 12월 착공됐으며, 국비·도비·창원시비 각 150억원이 투입된다.
복합파크에는 국제과학영재센터, 산학연 R&D센터, 국제회의장, 회의실, 국내외 과학자 거주 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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