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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금) 15:00~16:00
◆김지영 한국IBM 과장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복잡성이 증가하는 IT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지식방송은 IBM 유닉스(Unix) 가상화 기술을 설명하고 IBM 파워 시스템(Power systems) 가상화는 어느 단계에 와있는 지 소개한다.
가상화 사례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피드백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송은 △`가상화(Virtualization)`는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선진 가상화기술, IBM 파워 VM △기능별 가상화 적용 사례 및 피드백 △가상화의 내일의 순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IT 등은 이미 주요 IT 전략 기술로 자리 잡았다. 많은 회사들이 전통적인 IT 인프라에서 벗어나, 인프라 통합(Consolidation) 및 시스템 가상화를 도입했다.
가상화를 이용하면 자원 사용 패턴에 따른 파티션의 통합 및 분산이 이뤄지면서 사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소한의 자원 사용량을 보장하고 동적 재분배가 이뤄진다. 서버 비용뿐만 아니라 환경 비용,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IBM의 파티션 환경은 현존하는 서버 가상화 기술 중 최상위 기술이라 할 수 있는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적용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운용체계를 설치해 독립적으로 부팅, 수행하는 논리적 파티션 구성이다. 가상화에 대한 오버헤드(overhead)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상화에 의한 또 다른 효과로는 물리적 통합과 논리적 통합이 함께 이뤄지면서 서버 관리 비용이 줄어든다.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와 실시간 자원 공유로 유연한 자원 운용이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