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2년 유망 중소기업 및 매출의 탑 수상자` 시상식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3000억원 탑에 실리콘웍스, 2000억원 탑에 진합, 1000억원 탑에 서비스탑, 800억원 탑에 안전공업·라이온켐텍, 500억원 탑에 이텍산업·리켐 등 22개 기업이다.
유망 중소기업은 파나진, 브이에스아이, 리폼테이크, 에이투엠, 젠닥스, 한양네비콤, 스페이스솔루션, 아레스, 솔리드 이엔지 등 24개 기업이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각각 3.0%, 1.0%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또 TJ마트 우선 입점과 해외전시회·박람회 우선 참가권이 주어지고,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시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상열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갖춘 향토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