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국민안심서비스, 4개 지역서 4만8000명 증가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충북·전남·경남·제주 등 4개 지역으로 확대된지 한달 만에 해당 지역에서 4만8000여명이 가입했다. 이번 가입한 사람은 지역 내 초등학생의 10%에 해당하며 8월말 초등학교 개학하면서 가입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현장 경찰관은 직무교육과 모의훈련을 적극 실시해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더 많은 국민이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전국 및 전체 여성확대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