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제1회 2012 솔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를 품은 충청북도`의 이미지 확산과 태양광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태양광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이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전시회와 학술 세미나,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전시관에는 △태양광 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관 △충북도 태양광 산업의 비전 및 발전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관 △태양광 발전 원리를 소개하는 교육관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태양광 산업 정보 공유와 기술 확산을 위한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 독일 헬름홀츠 태양광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독일 국제 콘퍼런스 외에 태양광 및 태양열 기술 세미나, 태양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전국 중·고교생들이 참여해 태양광 기술을 겨루는 `제12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가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오창=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