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 로지웨어와 `그랑에이지` 남미 서비스 계약 체결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는 로지웨어(대표 김세훈)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랑에이지` 남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닉스는 남미에서 `건바운드` `라키온` `울프팀` 등 성공리에 서비스하며 최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했다. 로지웨어의 그랑에이지는 콘솔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함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 대만에서 상용화를 앞뒀다.

소프트닉스 본사에서 진행된 `그랑에이지` 계약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 김세훈 로지웨어 대표, 장상채 소프트닉스 이사.
소프트닉스 본사에서 진행된 `그랑에이지` 계약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 김세훈 로지웨어 대표, 장상채 소프트닉스 이사.

장상채 소프트닉스 이사는 “중남미 최고 온라인게임 포털을 보유한 만큼 그랑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런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훈 로지웨어 대표는 “2D 횡스크롤 액션롤플레잉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랑에이지로 남미 게임한류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