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윈도폰8 탑재폰 발표한다

노키아에 이어 HTC도 윈도폰8 탑재 스마트폰을 이달 19일(현지시각) 발표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각) 미 슬래시기어는 HTC의 새 윈도폰 간판제품인 `HTC 어코드`가 19일 `윈도폰8X HTC(통칭 HTC 8X)`로 정식 발표된다고 전했다. HTC의 윈도폰8 탑재 스마트폰인 HTC 8X는 4.3인치 720p HD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램, 16GB 내장 스토리지, 윈도폰8 운용체계(OS),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http://twitter.com/Football4PDA/status/244017534460907520/pho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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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과 LED 플래시, 1080P 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 역시 영상통화에 효과적인 울트라 와이드 앵글 렌즈를 포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발표된 업계 첫 윈도폰8 기반 스마트폰인 노키아 루미아는 4.5인치 디스플레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스냅드래곤S4), 1GB 램, 32GB 내장 스토리지, 87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