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네트워크 서비스용 모바일 앱이 나왔다. 코맥스(대표 변봉덕)는 업계 처음으로 브랜드 앱 `COMMAX Biz. 1.0`을 출시했다. 그동안 홈 네트워크 기업은 기업 특성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법은 홈페이지나 카탈로그와 대리점을 통한 문의 등 전통적인 마케팅 툴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코맥스는 브랜드 앱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정보는 물론 업계 주요 현안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손에 들고 다니는 카탈로그·매뉴얼·정보지로 활용할 수 있다.
![코맥스, 홈 네트워크 앱 첫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9/10/327877_20120910113340_986_0001.jpg)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항상 거실 벽에 설치해 무관심하게 이용했던 비디오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준다. 기업과 일대일 문의가 가능한 `톡`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브랜드 앱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정보만을 제공했다면, 코맥스 브랜드 앱은 고객과 기업의 양방향 소통을 중요시했다.
코맥스 브랜드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고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