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USB 3.0 기술을 지원하는 3.5인치 데스크탑 외장하드디스크 `CANVIO Desk`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TB를 기본 용량으로 최대 3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수직 및 수평 공간배치가 자유롭고 빈번한 이동 없이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PC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은 공기 순환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쿨링팬도 제거해 콤팩트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저소음까지 동시에 구현했다. CANVIO Desk는 데이터 백업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 백업까지 지원하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도시바의 컨슈머 스토리지 부분 관계자는 “CANVIO Desk는 빠른 엑세스를 기본으로 대용량 저장 공간과 저소음·저발열 등 올인원(all-in-one)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써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만큼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ANVIO Desk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제품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은 3년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