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청소력을 강화하고 합리적 가격대를 구현한 보급형 로봇청소기 `클링클링(MR6500)`을 10일 출시했다.
클링클링 로봇청소기는 강력한 고성능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30% 흡입력이 높다. 집먼지 진드기와 0.3um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12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본체 좌우측에 사이드 브러시를 장착해 진공흡입 시스템만으로 놓치기 쉬운 구석까지 청소한다.
높이 82㎜의 슬림한 외관을 갖췄으며 빛이 들어오지 않는 침대 밑이나 소파 밑 같은 어두운 바닥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쉐도우 청소모드를 겸비했다.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가구나 벽지 손상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센서 시스템, 추락 방지 센서, 팬모터 과부하 방지 센서 등 총 21개의 안전 및 충돌방지 센서를 장착했다. 룸 인디케이터(별도 판매)를 활용해 원하는 공간을 선택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