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센터가 내년도 특구기술사업화(R&BD) 후보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조사 범위는 광주특구 특화분야인 광기반융복합, 친환경자동차부품, 스마트그리드 및 디자인·문화콘텐츠, 바이오소재 등이다.
수요조사는 다음달 9일까지 광주특구 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추천받거나 기술보유자 및 기술수요 기업의 수요조사 제안을 이메일을 통해 받아 진행한다.
광주센터는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안 내용의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심층 분석을 진행해 2013년 1월 중 최종적으로 특구기술사업화 후보과제로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후보과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광주특구기술사업화 사업 및 대덕·광주·대구특구의 우수기술, 인력, 사업화역량 등을 연계 활용하는 특구간 연계 기술사업화 사업의 R&BD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