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D영상특별전, 20일부터 나흘간 열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D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광주3D영상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상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포함한 9편의 3D영상물을 상영한다.

상영관은 광주CGI센터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 세계광엑스포주제관 등 3곳이다.

세계광엑스포주제관은 특별전의 주 상영관으로 가족 대상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광주CGI센터에서는 광주 업체가 제작한 첨단3D영상인 `무등산 사계`를 볼 수 있다.

또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은 3D애니메이션을 주로 상영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3개 상영관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10명이상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