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견기업특별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공동 위원장으로는 곽수근 서울대 교수, 이세용 이랜텍 대표,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를 선임했다. 위원회에는 중견기업에서 25명, 차세대 중견기업에서 24명, 전문가 11명 등 60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가업승계분과위원회, 금융세제분과위원회, 글로벌분과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