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영상,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최고 문화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인 `2012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42개국에서 341개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MBC+미디어, SBS미디어넷, CJ E&M, EBS, 이토마토 등 국내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보유사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3D콘텐츠 제작업체인 오콘을 비롯해 필벅, 몬스터리퍼블릭, AVA 엔터테이먼트, 픽스 트랜드, 마로스튜디오, 네온펌킨, 에브리쇼 등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도 참여한다.
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국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협의회 등 각종 기관들도 참가해 최신 콘텐츠를 선보인다.
홍콩 PROMO TV, 중국 CCTV 애니메이션 채널, 일본 NTV, 페루 케이블TV협회, 헝가리 민영방송 ATV 등 세계 각국의 유수한 문화콘텐츠 기업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와 온가족이 함께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광주과학문화 축전` 등이 함께 열린다.
3D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광주 3D영상특별전`도 CGI센터, 영상복합문화관,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