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부문 전시회인 `2012 지역발전주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지역발전주간은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 정책 종합행사다. 박람회 형태로 매년 전국을 순회해 2010년에는 대구, 지난해에는 광주에서 열렸다.
올해는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전시회와 성공사례 발표회, 외국인 투자유치, 일자리 박람회, 지역특화 베스트 상품전 등이 마련돼 있다.
동시 행사로 `K팝 콘서트`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경남 팸투어`, `경남사랑 알뜰장터`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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