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국제전화’ 앱, 무료통화분수 이용한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

‘올인원국제전화’ 앱, 무료통화분수 이용한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를 이용한 무료국제전화 어플이 출시돼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전화 전문업체 에스비인터랙티브(대표 유인무)에서 스마트폰 정액요금제의 무료 통화분수를 이용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국제전화’ 어플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인원국제전화’는 어플이 지정한 미국, 중국, 캐나다 등 무료 통화가 가능한 40개국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 요금제의 무료 통화 분수를 이용하여 전화를 할 수 있다. 무료 통화 분수가 남아있다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것.

만약, 올인원국제전화 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후 정액 요금제의 무료 통화 분수를 모두 소진한 상태로 국제전화를 이용한다면 이동통신사에서 정한 국내 통화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올인원국제전화에서 무료 통화가 불가능한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가로 국제전화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앱의 설정에서 일정 금액을 충전한 후 소액의 금액만 추가로 지불하면 국제전화 이용이 가능하다.

에스비인터랙티브는 이번 올인원국제전화 출시 기념으로 앱 설치 후 최초로 통화를 시도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000원을 무료로 자동 충전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인원국제전화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9월 내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