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삼성생명과 지역중심의 양육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의 새로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금래 장관이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에 매년 5억원씩 5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하고, 여성부는 전국 14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활용해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