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최근 선보인 클라우드 서버 운용체계(OS) `윈도 서버 2012`의 고객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MS는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업의 의사결정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서버 2012` 신제품을 선보이고 솔루션 소개 및 성공사례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는 미쉘 시몬스 MS 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이클 박 MS 본사 수석 부사장이 `윈도우 서버 2012〃클라우드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클라우드, 애저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통하다(서경구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고객사업부 이사) △KT 고객 우수 사례(이현구 KT 사업본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MS는 이번 윈도우 서버 2012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IBM과 함께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패키지에는 윈도우 서버 2012 하이퍼-V가 탑재된 IBM x86 이중화 서버와 스토리지뿐 아니라 `MS 시스템 센터 2012`까지 포함된다.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가상머신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가상서버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백업 및 복원 솔루션까지 한 번에 구축할 수 있으며 별도 구매시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2013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올 해 12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MS 엑스박스-키넥트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
성현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