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 종합 심포지엄 개최

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가 18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부 소속 4개 융합연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 자리다.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가 18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부 소속 4개 융합연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 자리다.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표준과학연구원(KRIS S)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본부장 우삼용)는 18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본부 소속 융합연구단들의 지난 3년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와 성과 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는 △신경모방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단장 우삼용, KRISS) △의료인지융합연구단(단장 송기봉, ETRI) △실내공기청정 융합연구단(단장 배귀남, KIST) △자기냉각액화물질 융합연구단(2011년 신규, 단장 오인환, KIST)의 4개 연구단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연 150억원가량의 연구비를 들여 나노·바이오·정보·인지 과학(NBIC) 등 다양한 전공 분야 연구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융합형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선희 프론티어 연구성과지원센터 팀장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각 연구단의 성과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