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NHN NEXT 학교(학장 김평철)`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22일과 23일에는 경기도 분당 소재 `NHN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10월 6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BEXCO)`에서 모두 3차례 열린다. 22일은 고교생 및 고교졸업자, 23일은 `대학생 및 대학졸업자` 대상으로 하며 지방 거주자를 감안해 일정을 추가했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첫 학기를 맞는 NEXT 학교의 설립배경과 이 학교가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법 및 교육철학, 인재상, 학교 공간 및 제도를 안내한다. 참가희망자는 NEXT 학교 홈페이지(www.nhnnext.org)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NHN은 개발자 구인난에 시달리는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업체들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NEXT 학교를 설립,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연간 120명으로 입학생 전원은 전액 장학금과 개인 작업공간,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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