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용품 전문 R&D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3D 체형맞춤 헬스케어 로봇 안마의자 `K777`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상하 10cm 3D 체형맞춤 안마가 가능한 로봇 안마의자로, 목 높이 조절에 따라 등, 허리 부위의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 기능으로 발명 특허 2건도 출원했다. 목 높이를 최대 18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140~190cm의 신장을 가진 이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위별로 강도를 3단계 조절할 수 있는 집중 마사지 가능을 제공해 목,어깨 부위의 경우 헬스케어 로봇 안에 설치된 2개의 마사지봉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등과 허리 부위에도 4개의 마사지 볼이 삽입돼 섬세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이규대 대표는 “신제품 K-777은 한국인에게 맞는 체형과 기능을 고려해 개발됐다”며 “추후 팔 안마 기능까지 제공되는 안마의자를 출시 할 예정으로,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2 인도 한국상품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 메디칼드림 국산 안마의자 MD-7700,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MD-8888를 출품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