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Music Maniac™ (뮤직 매니악) 모델과 더불어 D&M코리아가 (www.denondm.co.kr) 국내에 런칭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헤드폰 시리즈 중 Urban Raver™ (이하 어반 레이버)는 오랜 오디오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게 마음 속 깊이 울려 퍼지는 역동적인 저음을 충실히 담아내는 헤드폰이다. 풍부하면서도 탄탄히 잡혀있는 저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국내에 소개된 이 모델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어반 레이버’ 는 아래와 같이 2개의 세부 모델로 되어 있다.
고출력 앰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대구경 50mm 드라이버(driver)를 장착한 이 오버이어 (over ear)헤드폰은 힙합 및 클럽 음악을 들을 때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어컵(ear cup)에 있는 컨트롤 휠의 파란색 LED는 헤드폰 사용 중에 점등되어 일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내장 배터리로 12시간동안 재생 가능하며 이어 패드(ear pad)는 저항이 적은 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청취에도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 인이어(in ear) 헤드폰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려준다. 이 헤드폰에는 데논이 새롭게 개발한 11.5mm 크기의 이중 공기 압축 드라이버(driver)가 장착되었는데, 이는 두 개의 드라이버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하여 기존의 인이어(in ear) 헤드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깊은 저음 재생을 가능케 했다. 그뿐 아니라, 보청기 제조업체인 스타키(Starkey)사와 협력하여 귀를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헤드폰의 안정성과 사운드 분리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이어 스테빌라이저 (ear stabilizer)를 개발했다.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폰 용 ‘DENON Club’ 애플리케이션은 ‘어반 레이버’ 호환 애플리케이션으로 1,000개 이상의 밴드를 포함한 그래픽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공하고, 아이폰 및 다른 스마트폰 라이브러리,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의 음악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절하여 폭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다.
데논의 모든 헤드폰은 데논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1년 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데논 라이프스타일 헤드폰 마이크로사이트 (http://hp.denon.com/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길수 기자 ksjam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