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추천작에는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시스템, 모바일 위치기반 패밀리 지키미 솔루션, 공동주택 민원처리시스템 등 다양한 모바일 앱 서비스가 출품됐다.
케이에스인터렉티브의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시스템 `아이보호나라` 서비스는 아이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컴퓨터 사용을 위한 통합 컴퓨터관리 시스템이다. 뉴스사이트 및 커뮤니티사이트 등에 노출되는 혐오·유해광고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주로 유치원,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 및 학교 내 전산 실습실, 컴퓨터 학원, 각 공공 단체 민원인용 컴퓨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이컴정보의 모바일 위치기반 패밀리 지키미 솔루션 `키미(Kee Me)`는 가족 또는 조직 구성원의 위치 확인과 위급상황발생시 긴급호출을 통해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일반 가정 뿐 아니라 기관 및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포지셔닝시스템(GPS)과 구글 맵을 이용해 24시간 정확한 이동 위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노라인의 공동주택 민원처리시스템 서비스 `유벨(ubell)`은 공동주택단지 및 집합건물의 관리자동화와 하자 민원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관리자 측면에서는 하자처리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관리 업무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입주민 측면에서는 하자에 대한 신고처리를 시각적 사진 첨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시공사·관리소와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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