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한국토지주택공사 N-DLP 고도화 사업 구축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내부통제 기준에 따른 정보보호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토지주택공사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 고도화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구축된 엑스큐어넷의 `비너스/CS v1.0` 제품은 인터넷 사용구간에서 웹 메일 읽기 허용, 쓰기 차단 기능의 패턴형태를 지원한다. 이 웹메일 통제항목에는 암호화 통신을 사용하는 지메일(Gmail)과 유해사이트 차단 목록으로 통제되고 있지 않은 대학교 메일까지도 읽기·쓰기 패턴 차단에서 통제되고 있다. 이러한 통제 기능은 차단 목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웹 메일 패턴으로 차단하므로 신규로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까지도 포괄해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P2P, 웹하드, 메신저, SNS, 우회접속 프로그램 통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9년도 1차 도입된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의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본부까지도 확대, 적용했다.

엑스큐어넷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에 대한 공공기관 사업의 고도화와 더불어 신규 영업기회를 만들고 지역별 판매채널과 협력을 통해 고객군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