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국제전문가 초청 세미나, 25일 부산시청

부산시와 김도읍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양플랜트 국제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의 해양플랜트 전문가를 초청, 플랜트산업 선진육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동북아 해양플랜트 허브를 향한 부산 지역의 전략 마련이 목적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기관과 학계·업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해양플랜트산업 현황 분석과 동북아 해양플랜트산업 허브기지 조성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열린다.

이날 김도읍 국회의원은 세계 최고 연구기반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연구특구 조성과 동북아 해양플랜트산업 허브기지 조성에 필요한 입법 활동을 제시한다.

또 부산시는 항만, 공항, 국제산업물류단지, 교육기관 등 우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점을 발표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