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환경가전업체 한일월드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신보라는 지난 8월 한일월드와 광고모델계약을 체결, CF와 CM송 녹음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일월드는 이달부터 지상파 3사와 케이블을 통해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신보라는 CF 촬영 과정에서 특유의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으며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역 모델 신수연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일월드는 9월부터 지상파 3사를 시작으로 케이블, 라디오광고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재 한일월드 회장은 “신보라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시너지 효과가 날것”이라며 올하반기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선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한일월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실시간 살균 얼음정수기 `필레오 퀸`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시장에서 한일월드를 알리고, 환경가전 전문업체로 재도약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