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솔루션즈(대표 길이훈)가 다용도 리모트 컨트롤러 `클리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사진촬영, 음악재생, 게임 등 스마트기기의 다양한 기능도 이 제품 하나면 모두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작동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더라도 무한하게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음파 방식으로 스마트기기와 연동돼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간편하다. 버튼 하나로 컨트롤러 작동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클릭, 더블 클릭, 롱 클릭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클리커 브랜드는 스마디(smardi)다. 스마디는 어느 한 기업이 아니라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주변기기 생태계를 만들고자 정부 지원 아래 16개 기업이 모인 사업단 이름이자 제품을 통칭하는 브랜드다.
사업단이 기획·개발하고 티움솔루션즈가 마케팅·유통을 담당하는 스마디는 스마트 디자인 컨셉트를 표방하면서도 동시에 기능적인 특징을 갖췄다. 문의(02)6902-6954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