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스마트폰으로 우리집 지킨다

넷큐리테크놀로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빈집털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IP감시카메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넷큐리테크놀로지(대표 안현진)는 IP감시카메라 `NTI-300B`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입한 고객에게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넷큐리테크놀로지의 IP카메라 NTI-300B.
넷큐리테크놀로지의 IP카메라 NTI-300B.

NTI-300B는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 설치가 간편하고 IP카메라로 집안 내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360도 회전 카메라로 집안 구석구석은 물론이고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확대해서 볼 수도 있다.

불이 꺼져 있어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지정한 시간이나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현장 사진을 보내준다. 내부 침입을 확인하면 침입자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이메일과 FTP서버 등에 저장되며 경광등이나 경고음을 원격으로 켤 수 있다.

이 제품은 방범용 CCTV 외에도 적외선 감지센서, 도어센서, 유리 파손센서와 연동해 무인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온·습도센서로 냉장창고와 서버룸 같은 곳에서도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안현진 넷큐리테크놀로지 대표는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라며 “명절 전후로 가정집은 물론이고 금은방·오피스텔·주창고 등 현금 유입이 많고 보안이 필요한 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