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만 판매하던 프리미엄 게이밍 데스크탑 PC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의 최상위 기종 중 하나인 ROG 타이탄 CG8580이다.
ROG 타이탄 CG8580은 인텔 3세대 i7 3770K CPU(중앙처리장치)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680 그래픽을 탑재했다. 3D 게임을 위한 최고의 사양이다. 모든 ROG 타이탄 데스크탑 PC에서 생기는 오류에 대해서는 3년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동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치로 낮추기 위한 노이즈 테스트, 전압 주파수 테스트, 내구성 테스트 등을 거쳐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ROG 타이탄 시리즈 데스크탑 PC에만 사용되는 전용 케이스는 CPU 쿨링을 위한 전용 수냉 쿨러와 총 다섯 곳의 쿨링팬을 이용해 쾌적한 사용환경을 구축했다. 기기와 함께 제공되는 ROG 기계식 키보드는 연속 입력이 중요한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은 국내 주요 인터넷 종합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kr.as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