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6일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에서 열린 명사특강에서 `미래원자력시스템 개발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원장은 이날 “원자력 에너지는 에너지원의 고갈과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한 원자력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강연은 UNIST가 학내 원자력 트랙 학부생 및 대학원생, 원자력에 관심 있는 공학도를 위해 마련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