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한국산업자산관리협회와 공동으로 내달 8,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세계 산업자산관리 콘퍼런스(WC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통합과 상호운용을 향하여`란 주제로 80여명의 국내외 발표자, 패널을 포함해 약 150명의 산업자산관리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은 “2014년 설비관리 국제표준인 ISO55000 제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산업자산관리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자산관리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업자산관리에 관심이 있거나 업무를 추진하는 공공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