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게임업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대학생들이 게임업체 온라인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게임개발사 KOG(대표 이종원)와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26일 온라인 게임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강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모바일게임콘텐츠반 학생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은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강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모바일게임콘텐츠반 학생이 기념촬영한 모습.

이에 따라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 모바일게임콘텐츠반 2학년 학생 52명은 10월부터 KOG의 온라인게임 `파이터스클럽`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정기현 모바일게임콘텐츠반 지도교수는 “KOG는 우수한 인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학생들로서는 산업체의 생생한 현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