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17개 시도,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2012 지역발전주간`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슬로건 아래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집계 결과,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부대행사로 120개 기업이 참가한 채용박람회에는 6538명의 구직자가 구직을 신청해 4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이 중 25명은 현장에서 채용됐다.
지역특화 베스트상품전에는 100여 개 기업과 12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100건 270만 달러의 투자 상담, 3건 45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8개 주제로 열린 지역발전 컨퍼런스는 1000여 명의 국내외 지역발전 전문가가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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