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품격 공연 마련

공연과 해설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입문 교육 프로그램, 현대카드 아트클래스가 올 가을 수준 높은 발레와 오페라 공연으로 찾아온다.

현대카드는 10월 11일 울산에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17일 서울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까지 다양한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고품격 공연 마련

2011년 첫 시작으로 매회 새로운 공연과 주제로 다가가고 있는 현대카드 아트클래스는 각 장르 전문가의 생생한 강의에 이어 최종 리허설 현장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 놓쳐서는 안 될 감상 포인트와 재미있는 공연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백조의 호수는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울산현대예술관에서 진행된다.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은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관람 신청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트클래스는 최고의 전문가의 해설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완성도 높은 최종 리허설 현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깊이 있는 작품 이해를 바탕으로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