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 에너지 관련 종합 대책을 구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구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성 구청장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업, 학계, 교육계, 금융 등에 종사하는 20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에너지수요 절감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에너지절약 시범특구 지정〃운영과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관한 일을 추진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