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 김상운 신임 부사장 취임

IBK시스템(대표 김광옥)은 신임 부사장으로 김상운 상무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1958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1978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 후 20년간 전산부에서 재직하다 1998년 IBK시스템 전신인 기은전산개발로 전보했다.

IBK시스템, 김상운 신임 부사장 취임

2006년부터 SM사업본부장을 지낸 김 부사장은 지난해 상무이사로 승진했으며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IBK시스템은 김 부사장이 오랜 기간 금융IT전문가로 활약해왔기 때문에 IBK시스템이 금융IT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사장은 “30여년간 쌓아온 금융IT 분야의 노하우를 최대한 적용해 IBK시스템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IT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