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산업전시회] 광클러스터-광통신 미니클러스터

광통신 미니클러스터(회장 박인식 휴먼라이트 대표)는 광통신 분야 36개 기업인과 전문가 10명 등 4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통신 미니클러스터의 주요 기술 분야는 광모듈, 광수동소자, 광선로다. 현재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전략적 연계, 초광역권 네트워킹 활성화, 광기반 융합기술 신시장 창출, 매출 500억원 성장기업 육성 등이 주요 목표다.

광통신 미니클러스터의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모습.
광통신 미니클러스터의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모습.

우선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서브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의 부족한 기술혁신 역량을 키우고 초광역권 네트워크 활성화와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광기반 융합기술제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에 집중, 시장 선점이 가능한 상품화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이 같은 성과로 회원사인 포미와 폰시스템, 가람이앤씨 등이 호주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에 각각 진출했다.

올해 산단공이 처음으로 실시한 테마클러스터 사업에도 피피아이를 중심으로 18개 기업과 광주대,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해 `메트로급 80ch T-ROADM 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 인프라 구축`과제가 선정됐다. 앞으로 기존산업과 융합해 광융합 클러스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