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한환희)은 10월 8일부터 나우앤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접근통제시스템, DB암호화, 접근권한관리, 접속기록보관, 보안프로그램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DB암호화 조치를 완료해야 하지만 시간과 재정적 제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다.
엘림넷은 11월 말까지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내년 3월까지 고가의 네트워크방화벽, 웹방화벽, DB암호화, DB접근제어, 웹서버, DB서버, 데이터베이스, 보안프로그램, VPN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우앤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사이트, 기존 시스템을 나우앤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시스템 및 보안 전문가들의 지원,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술적·관리적·물리적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우앤클라우드 서비스는 웹서버·DB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해킹, 내부직원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생성모듈을 이용해 원클릭만으로 정보보안 웹서버, DB서버를 단 2시간 이내에 구축할 수 있다.
이대영 엘림넷의 나우앤클라우드사업팀장은 “이번 행사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우앤클라우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자사의 나우앤클라우드 홈피(www.nowncloud.com)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2-3149-4900)로 문의하면 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
안호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