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이 8일부터 `홈&러브 나눔데이`를 매월 1회 진행하고 하루 방송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홈&러브`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진행된다. 이날 하루 동안 판매되는 방송 상품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등 공익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훈 홈&쇼핑 대표는 “홈&러브 나눔데이는 고객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지속 시행해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며 “적립된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및 결식아동 지원, 각종 환경캠페인, 위시맘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홈&쇼핑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영업 판로를 지원하는 `일사천리` 프로젝트 등 중소기업 지원,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 중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