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T 9일(화) 오전 10시
IT전문성을 강화한 `생방송 스마트쇼`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국내 유일 IT 전문방송 채널IT(대표 문성길)의 간판 프로그램 생방송 스마트쇼가 10월 개편으로 확 달라졌다
![국내 유일 IT 전문방송 채널IT(대표 문성길)의 간판 프로그램 `생방송 스마트쇼`가 10월 개편으로 확 달라졌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39091_20121008135607_030_0001.jpg)
우선 전문 MC를 투입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생방송 스마트쇼`의 새 MC는 2012년 비트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IT 인재로, IT 칼럼니스트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다. 김 대표는 IT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박식해 팔방미인으로 불린다.
딱딱하고 고루한 진행은 싫다. 예쁜 외모만큼이나 톡톡 튀는 `미녀 IT 캐스트` 5명이 전문 MC 김국현과 진행한다. 세트 분위기도 한층 세련되고 아늑하게 변했다. 내용도 보강했다. 특히 전문 MC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방적인 방송은 가라. 시청자의 반응에 교감하는 방송이 왔다. IT 큐레이션(Curation)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시의성에 맞는 주제어를 정해 그와 연관된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추천하고 사용자의 반응을 들어본다.
개그콘서트에만 `생활의 발견`이 있는 것이 아니다. 생방송 스마트쇼에도 `IT 생활의 발견`이 있다. 뿐만 아니라 `IT 엑스파일` `IT 스쿨 존` 등 실생활에 유용한 IT 정보를 제공하고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소셜 방송을 지향한다.
이준호 생방송 스마트쇼 제작팀장은 “IT 전문가 MC투입과 세트 변화, 그리고 보다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IT 소식으로 최고의 IT 전문 방송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